목록죽음 (3)
하늘을 사랑하는 사람의 세상 살기
산다는 것은 삶은 바꾸어 나갈 의지가 있는 것이지만, 살아 간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임을 말한다. 이 세상이 나를 위해서 존재하는가? 아마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이다. 이 세상은 나 하나만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고, 여기 사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있는 것이다.하지만, 그것을 잊어버리고,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 때문에 많은 문제들이 생긴다. 모든 것들이 나 중심에서 생각하게 된다. 남에 대한 배려가 없어진다. 산다는 것은 결국 죽는 것이다. 그러므로, 살아 간다는 것은 죽어간다는 의미도 된다. 삶과 죽음은 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살아 간다는 것의 의미를 찾는다는 것도 무의미할 수 있다. 아마 죽을때가 되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살아가는 것의 의미는 없다. ..
모든 일에는 만남과 헤어짐이 있다. 인생에도 그러한 만남과 헤어짐은 모든 것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하지만, 내가 원하는 만남이 있고, 내가 원하지 않는 만남과 헤어짐이 있다.과연 내가 이 세상과 만나게 된것이 내가 원한 것일까? 아니면, 누군가에 의해서 결정된 것일까?죽음을 생각하기 전에 반드시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태어남이 아닐까? 모든 것은 시작이 있기 때문이다. 왜 시작했을까? 누구의 의지일까?우리가 일을 한다고 생각해 보자. 그러면, 반드시 목적이 있을 것이며, 그 결과가 있어야 한다. 친구끼리의 만남도 반드시 작더라도 목적이 있다. 설령 그게 핑계라 할지라도.그런것으로 추론해 보면, 우리는 이 세상과 큰 만남을 하면서 목적이 없다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 그런데, 잘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다..
상상하기도 싫은 죽음을 이제부터 소중하게 생각해보자 죽음을 항상 삶과 같이 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아니 싫어하는 것이다. 나이 많은 분들은 입밖에도 꺼내기를 두려워하기도 한다.우리는 왜 그리 죽음을 두려워 할까?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이별이다. 헤어짐이다. 두려움이다. 사라짐이다. 없어짐이다. 모든 것과의 이별을 의미한다.항상 우리는 태어나면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태어남에서 멀어지고, 점점 죽음으로 가까워지는 것이다.삶과 죽음은 양날의 칼과 같은 것이다. 흑백과 같은 것이다. 항상 같이 있지만, 우리가 보는 쪽만 보이는 것이다.그래서 항상 반쪽만 보기 때문에 전체를 볼 수 없는 것이다. 전체를 보려면 양쪽을 다 봐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항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