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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사랑하는 사람의 세상 살기
맥북 상판 교체하다가 케이블 끊어져서 touch flex cable Aliexpress에서 주문 했는데, 교체해도 결국 키보드와 터치 패드는 안 되네. 이제 하나 남은 것은 키보드와 터치패드로 오는 flex cable인데, 이거라도 해봐야 겠네. 아니면 로직 보드 인데, 이 정도면 포기하고 새로운 노트북을 장만해야 할 듯 역시 맥북 프로 15 인치는 들고 다니기에는 무겁다. 특히, charger가 300g이 넘으니, 합치면 무게가 너무 무겁다. 또 다른 문제는 맥북 프로 15는 배터리가 소모가 정말 빠르다. 거의 4시간 정도 밖에 못 쓰는 듯 세컨트 노트북은 아무래도 윈도우즈로 가야할 듯하다. Asus Zenbook 13인치가 정말 마음에 든다. 하지만, 10년간 맥을 썼는데, 윈도우에 적응할 수 있을지..
지난 주말에 유학이민박람회에 가서 말레이사아 MM2H 비자신청에 대해서 상담을 받고 왔다. - 2019 해외 이민유학박람회: http://www.uhak2min.com/ 2019 해외 유학ㆍ이민 박람회 2019 해외 유학ㆍ이민 박람회 www.uhak2min.com 말레이시아 장기체류가 가능한 은퇴비자인 MM2H (Malaysia My Second Home Program) 비자는 외국인들을 말레이시아에서 초청하기 위한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 Malaysia MM2H Official Homepage: http://www.mm2h.gov.my/index.php/en/ Malaysia My Second Home Official Portal - MM2H Official Portal Testimonial V..
Replace the top case of new by myself. 몇일 전 뉴맥북에 커피를 쏱아서 살려보겠다고 키보드를 뜯다가 키를 분리하다가 키가 몇 개 동작하지 않는다. 이 놈의 버터플라이...절대 함부로 키캡 분리하면 안 된다.할 수 없이 알리에 뉴백북 상판(top case)를 파는 것을 알았다. 키보드만 교체해도 사설에 30만원 달라고 한다고 들었는데, 알리는 상판 전체가 DHL 포함해서 96불이다. 이게 2015, 2016 색상, language 때문에 여러 종류가 있어서 잘 골라야 한다.내가 가진 모델은 A1534 2016 early gray color인데, 딱 맞는 것으로 30분 이상 걸려서 찾았다. 물론 US keyboard다.- https://www.aliexpress.com/item..
한국이 싫은 이유들 여러가지가 있지만, 최근 들어서 하나가 다 늘었다. 사실 한국이 싫은 이유라기 보다는 한국에 이렇게 사는 (변하는) 내가 싫다. 정치 이야기로 흥분하는 내가 싫다. 북한 일을 항상 뉴스를 듣고, 전쟁을 걱정하며 사는 내가 싫다. 우리 수준은 이렇지! 라고 말하는 내가 싫다. 먹고 살기 힘들다고 늘 말하고 다니는 내가 싫다. 돈이면 다 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변해가는 내가 싫다. 좋은점보다는 항상 나쁜점만 이야기하는 내가 싫다. 항상 해외가서 살고 싶다고 이야기하지만 할 수 없는 내가 싫다. 한국처럼 경쟁적인 사회에 적응 못하는 내가 싫다. 결국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싫다.
어제는 뉴맥북에 커피를 쏟아서 키보드 뜯다가 완전히 고장내 버리고, 오늘 알리에서 Top case를 주문했다. 100불이나 주고, 그래도 사설 교환하면 30만원이 넘는다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중국 알리에는 안 파는게 없다. 조립으로 맥을 만들 수도 있을듯하다. 하지만, 오늘도 어제 그 왼쑤같은 커피를 다시 마신다. 당분간은 무겁지만, 15인치를 사용해야겠다. 절대 함부로 손대면 안된다. 조금만 검색해 봤으면 고장은 안 났을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다.
벌써 5년째 프리랜서 생활을 하고 있다.2009년말에 회사 그만두고 15년간의 IT 회사 생활을 마무리했다. 새로운 출발을 생각하고 그만두지는 않았고, 모든 것이 싫어서 그만두었다.먹고 살기 위해서 부끄럽지만, 개발자들 교육을 하였고, 그것이 홀로서기의 시작이었다.대부분 IT 프리랜서가 살아 남는 방법은 SI 프로젝트에 PM, PL, 품질담당, 개발자 등으로 특정 사업기간동안 참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은 회사 다닐 때나 차이가 별로 없다. 스스로 뭔가 할 수 없기 때문이다.하지만, 2010부터 생기기 시작한 창업사업들로 인해서 나는 창업이라는 조금 다른 길을 시작하였다. 최근에는 이런 IT 창업이 대세이지만,2010년에만 해도 그리 많지는 않았다.하지만, 창업한 개인들이 70 ~ 80%는 3년안..
산다는 것은 삶은 바꾸어 나갈 의지가 있는 것이지만, 살아 간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임을 말한다. 이 세상이 나를 위해서 존재하는가? 아마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이다. 이 세상은 나 하나만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고, 여기 사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있는 것이다.하지만, 그것을 잊어버리고,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 때문에 많은 문제들이 생긴다. 모든 것들이 나 중심에서 생각하게 된다. 남에 대한 배려가 없어진다. 산다는 것은 결국 죽는 것이다. 그러므로, 살아 간다는 것은 죽어간다는 의미도 된다. 삶과 죽음은 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살아 간다는 것의 의미를 찾는다는 것도 무의미할 수 있다. 아마 죽을때가 되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살아가는 것의 의미는 없다. ..
유럽에서 한국으로 송금할때 유럽에서 IBAN코드를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국내 은행들은 BIC(Business (or Bank) Identification Code)로 SWIFT 코드를 사용하는데, 유럽에서는 IBAN(International Bank Account Number)를 사용합니다.유럽: IBAN Code미국: ABA, ROUTING No.영국: Sort No.캐나다: TRANSIT No.한국: SWIFT code그런데, 문제는 유럽에서 해외 송금을 할 때 반드시 IBAN이 있어야 하는데, 한국은 그 코드가 없으므로 문제가 발생합니다. 저도 국내 은행에 물어봤는데, 국내은행에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그냥 SWIFT code만 입력하면 된다고 하며, 유럽은행에 확인해 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모든 일에는 만남과 헤어짐이 있다. 인생에도 그러한 만남과 헤어짐은 모든 것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하지만, 내가 원하는 만남이 있고, 내가 원하지 않는 만남과 헤어짐이 있다.과연 내가 이 세상과 만나게 된것이 내가 원한 것일까? 아니면, 누군가에 의해서 결정된 것일까?죽음을 생각하기 전에 반드시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태어남이 아닐까? 모든 것은 시작이 있기 때문이다. 왜 시작했을까? 누구의 의지일까?우리가 일을 한다고 생각해 보자. 그러면, 반드시 목적이 있을 것이며, 그 결과가 있어야 한다. 친구끼리의 만남도 반드시 작더라도 목적이 있다. 설령 그게 핑계라 할지라도.그런것으로 추론해 보면, 우리는 이 세상과 큰 만남을 하면서 목적이 없다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 그런데, 잘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다..
상상하기도 싫은 죽음을 이제부터 소중하게 생각해보자 죽음을 항상 삶과 같이 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아니 싫어하는 것이다. 나이 많은 분들은 입밖에도 꺼내기를 두려워하기도 한다.우리는 왜 그리 죽음을 두려워 할까?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이별이다. 헤어짐이다. 두려움이다. 사라짐이다. 없어짐이다. 모든 것과의 이별을 의미한다.항상 우리는 태어나면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태어남에서 멀어지고, 점점 죽음으로 가까워지는 것이다.삶과 죽음은 양날의 칼과 같은 것이다. 흑백과 같은 것이다. 항상 같이 있지만, 우리가 보는 쪽만 보이는 것이다.그래서 항상 반쪽만 보기 때문에 전체를 볼 수 없는 것이다. 전체를 보려면 양쪽을 다 봐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항상 일..